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홍보 팜플렛에 써있더라. 한번보면 절대보이지않는것들이 있다....
영화를 보기전에 반전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반전영화 좋지.. 근데 식스센스이후로 반전영화라고 나오는것들이 다 별로라서..
사실 이 영화도 기대하지않았다.
반전 나름 신선하네....전혀 생각지는 못했던것이니...
이 영화는 영화를 보는 순간보다 영화 끝나고 더 많이 생각하게되고,
아.. 그랬구나.. 하고서 그냥 지나쳤던것들이 반전을 안후에 그렇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생각을 해보니 디카프리오의 말이 맞네.
반전을 모르고 봤을때는 아예 모르고.
반전을 알고 생각해보니 하나둘씩 알게되고.
또 모르고 지나쳤던걸 다시보게되면 더 알게될꺼같으니..
그렇다고 영화를 다시 보고싶지는 않지만 궁금하네...
지금 내가 기억해낸것들 말고 또 복선을 화면에서 보여줬을까하는 생각,.
정말 천사의 비밀이다.
이비밀이 지쳐지지않으면 처음보는 사람은 영화 정말 재미없을것이다.
혹 비밀을 알고 본다면 영화속에 숨겨진 복선들을 찾는 재미로 봐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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