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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 주는 힘, 가족... 마이 시스터즈 키퍼
shalom4u 2009-08-21 오전 12:30:19 850   [0]

간만에 만난 정말 좋은 영화.

불치병에 걸린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엄마.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힘이 되어주는 아빠.

아픈 동생에게 모든 사랑을 뺏기면서도 그 동생을 아끼는 멋진 오빠.

불치병에 걸린 언니를 위해 태어난 동생.

이 가족이 하나로 어우러져 큰 이야기를 만든다.

아픈 케이트의 상황을 대변해 주는 한 마디.

'내가 죽는건 괜찮지만 나로 인해 내 가족이 죽어간다.'

동생이 사라에게 충고하는 장면에서 난 언니 편이지만 언니가 현실을 파악하지 못 하는 것 같다 할 때...

사라의 한 마디...

'I cann't'

어쩜 이 두 사람의 상대적인 현실 대응이 갈등을 만들어내고...

이 이야기의 전개로 인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남긴다.

가슴 먹먹한 사랑이야기...

마이 시스터즈 키퍼.

완죤 강추다. ^^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18:45
verite1004
감동적입니다.   
2009-09-19 17:48
hooper
잘봤어요   
2009-09-03 16: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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