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본 헬로우 마이러브는....

너무 잔잔했어요..

동성애 소재가 요즘 많아서 그런지 특이하거나 충격적인것도 별로 없고.

음.... 좀 많이 잔잔한 영화라고나 할까?

지루 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시놉 안봐도 영화 흐름상 전개가 예상되는 정도?

조안에 비해서 상대 남자배우들이 좀 유명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긴 했죠. 동성애니까....

그래도 훈남들이고 몸도 좋아서 옷테는 잘 나더라구요~ㅋㅋ

와인이랑 음식을 좀더 많이 보여줬더라면 볼거리라도 있었을텐데....

스토리가 잔잔하니까 차라리 좀더 디테일하게 주인공들의 삶에 비중을 두었거나

감정씬을 좀더 넣었거나 했음 어떨까 싶어요.

영화관가서 누가 본다고 하면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았어요....

제가 너무 솔직하게 썼나요;;;;;;

흠.... 암튼 오늘 보고와서 제가 생각한 소감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