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럴쭈리야..ㅡㅡ 버티칼 리미트
insane31 2001-02-24 오후 11:24:49 1301   [0]
개학하구 졸업하기 전까지 남는시간동안 학교에서 현장학습이라고

여기저기 가게해따..지금이 시대가 어느시댄데 단체 영화관람인가..

그래두 가라니까 어째..가야지..ㅡㅡ 내집은 강서구다..강서구엔

영화관이 하나있다는걸 아시나여?? 뉴시네마라고..천장두 무지낮고..

당연히 앞좌석과의 높이차이가 별로안난다..스크린은 칠판만하구..ㅡㅡ

궁금하믄 한번가보세염..강서구청옆입니다..^^

어쨌든 이런 안좋은 상황에서 버티칼리미트를 보게되었다..

난 버티칼리미트같은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다..나름대로 영화를

잘골라본다는 자부심을 가지구 저런영화는 아예 보지두 않았다..

그래두 돈이아까워서 열심히 보기로하구 앉아있는데 왜케졸린것인가..

전날 칭구랑 새벽3시까지 채팅을 하구왔기때문이다..그칭구는 여페서

이미 자구있었다..그래두 난 끝까지볼려고 손으로 눈이 감기는걸 막구

봤다..왜케 지루한지..그사람이 그사람같구..멀하는지두모르게꾸..

그냥 눈만뜨구 보구있었다..그런데 어느새 위기상황에서 소리를 지르구

있는 나를 발견했다..어느새 영화에 빠져버린것이다..사람들이 죽을때는

막 울기두하구..온갖주책을 다부리구 왔다..집에와서 바로 K2라는영화랑

클리프행어라는 영화를 빌려봤다..완전 빠져따..ㅡㅡ

첨이 지루한건사실이지만 그걸 모두 가릴만큼 뒷부분의 재미는.........

...................................................................

.........................................................죽인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오홀   
2001-03-02 10: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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