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능한 변호사 크레인은 승소를 하고 돌아오던중 밤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매력적인 여비서 소피를 발견한다. 비서에 만족할수 없다는 그녀의 말에 발걸음을 돌린 크레인은 집으로 바려다 주겠다며 은밀한 술자리를 권한다. 소피의 매혹적인 유혹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크레인은 소피의 유혹에 빠져든다. 급기야 크레인의 손이 소피를 향하기 시작하고 관계를 갖으려는 결정적인 순간, 소피는 순간적으로 이성을 찾아 강력히 거부한다. 그러나 이미 자제력을 잃어버린 크레인은 소피의 의사를 무시한채 그대로 덮치는데...
다음날, 성폭행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소피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크레인은 결국 그녀를 해고해 버린다. 하루 아침에 직장까지 잃은 소피는 크레인을 찾아가 사정하지만 오히려 조롱만 당하고 되돌아 온다. 소피는 분노가 극에 달하자 잊어버리자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복수를 하겠다고 마음을 바꾼다. 한편 승진 가도를 달린 크레인은 연방 판사로 발령을 받고 이를 알게된 소피는 진실을 폭로하겠다며 판사직을 포기하라고 협박한다.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궁지에 몰린 크레인은 소피를 다시 달래 보지만 이미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음을 발견하고 결국 살인 청부를 계획하는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