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프랑스영화라는 걸 알고 봤기에.. ^-^;
독립영화적인 맛,
그런 거라고 생각했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굉장한 감동이 밀려와서
펑펑 눈물쏟는 건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네요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물흐르는듯,
잔잔하고 고요한 그런 느낌,
근데 지루하다는 말이 아니라
꼬고 있던 다리가 좀 아파서, 두어번 다리 위치만 바꿔주는 행동빼곤,
딴짓안하고
계속 보게 되는 그런 영화였어요.
나오는 여배우, 진짜 매력있고 이쁘고,
어린 남자 배우도 너무 괜츊 ^-^!!!;;; 하하하
결말이 이렇게 끝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고,
제목은 참으로 역설적이구나,
라는 생각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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