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롤
3D로 보게 된 크리스마스 캐롤 2009년 11월 17일 오후 8시 왕십리 CGV
영화를 보기 전부터 티비에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 10에서 봤다. 그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가 드디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나왔다. 그래서 맥스무비에 응모를 해서 시사회권을 획득!!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게 왕십리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밥 먹고 노느라고 시간을 늦었다; 그래서 못 들어가나 했는데 다행이 표 받는 사람에게 표를 맡겼단다.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좋고 소름이 돋았다. 짐 캐리만의 독특한 표정과 코믹스러움이 영화에 잘 나타났다. 알겠지만 짐캐리의 표정과 몸짓이 애니로 만든거라고 한다. 짐캐리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이지만 정말 연기가 끝내준다. 이 배우를 보면 연기를 즐기며 한다는 게 느껴진다. 영화는 정말 대단했다. 보는 내내 소름이 끼쳤고 안타까우면서 코믹스러웠달까? 제목에서도 알겠지만 크리스마스에 대한 애니이다. 크리스마스가 한달 좀 남았지만 지금 기대가 된다. 눈이 내리지 않을까? 무슨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때문. 정말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 이 가운데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글을 짧게 쓸 수밖에 없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그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일 뿐이네요. 3D로 보면 더욱 좋겠지만 일반으로 보면 짐캐리의 연기를 볼 수 있고 소중한 내용들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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