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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TV)
nada356 2009-12-10 오후 10:21:57 1213   [0]

크리스마스가 되면 러브액츄얼리가 생각나듯.

 

어김없이 겨울이 돌아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가 떠오른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감감적인 영상에,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등의 직설적인 대사와,

 

몰입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스토리, 엄마를 엄마라 부를 수 없는 슬픈 스토리.

 

특히 복수와 증오감에 불타오르턴 극중의 소지섭이 점점 착해지고,

 

임수정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하지만 죽음으로 예정된 수순을 밟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슬픈 엔딩을 맞게 되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박 드라마.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18:00
naredfoxx
매해마다 보려고 하다 못보는 작품.   
2009-12-21 21:44
ekduds92
ㄳ   
2009-12-11 21:21
snc1228y
감사   
2009-12-11 13:30
podosodaz
잘 읽었습니다   
2009-12-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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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TV)(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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