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약간 껄렁하고, 여자도 좀 밝히고, 명예도 좀 밝히고, 암튼 다 밝히지만, 나쁜짓은 거의 안하는....
백성을 돕기위한다기 보다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부패한 높은 사람(여기선 왕이하 탐관오리)를 골탕먹여
백성들이 살기 어려운 지역에 돈을 풀고,
최고의 도사가 되기위한 기본을 갖추기 위해(청동검을 구하려고) 보쌈까지 하는 ~~ 그런인물...
실제 인간 강동원은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류의 역이 잘어울리는듯 하네요~ 어둡고 조용한(?) 역할보단
이런역할 음..... 어떻게 보면 늑대의 유혹에서와 조금은 비슷(^^;) 하다고 할수 있는...
그리고 김윤석 님도 연기 너무 잘합니다. 이분은 웬만하면 역할 다 소화하는듯해요..
다소 유치할수 도 있는 영화였는데 이분덕에 몰입이 되었네요`
재미있습니다. 보셔도 후회는 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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