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반해버린 홈즈와 왓슨 이둘이 나오는데 하물며 이둘의 역할을 로버트다우니주니어와 주드로가 맡았으니 이 얼마나 완벽한 하모니인가 안그래도 기대했는데 역시나 보는내내 기대에 만족시켰다.
시작부터 완전 빠져들게 하더니 구성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너무 좋았다.
책으로 읽었을땐 홈즈는 뭔가 콧수염이 있을법한 아저씨일듯했고 왓슨은 땅딸만하고 뚱뚱한 아저씨겠거니 했는데
이둘을 보고나니 셜록홈즈 전집이 땡기는 효과까지 발생했다.
거기다 옵션으로 여자주인공역에 레이첼맥아덤즈가 아이린을 맡어 색시하면서도 우아한 그러면서도 영악한 역을 아주 제대로 해서 극에 재미를 더해주는것같았아
앞으로도 계속 나올것같던데 벌써부터 기대만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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