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스로 만든 예술품을 파괴하는 광끼.. 쏘우 : 여섯 번의 기회
gion 2010-02-10 오후 5:54:45 863   [0]

직쏘의 위험한 퍼즐 게임 <쏘우>를 평가 절하하고 싶진 않다.

 

1편은 단연 반전 스릴러물의 한획을 그었던 참신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했던

 

라이온스 게이트라는 제작사의 빛나는 작품이라고 평가해도 될 것이다.

 

2편 까진 나는 긴장된 분위기를 느끼면서 즐거운 감상을 했다.

 

3탄 4탄 5탄

 

결국 6탄까지 이어져오면서

 

쏘우 시리즈는 스스로 만들었던 예술품을 스스로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지

 

자기 파괴를 하면서 욕을 얻어 먹고 있다.

 

더 놀라운건 계속 7편이 제작 중에 있다는 사실이다.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은 괜히 생긴 것 이 아니다.

 

그 작품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없다면 계속 반복되어지는 이 피의 카니발이

 

왜 계속 이어져야 되는 지를 반문하고 싶다.

 

거기에 반복되어지는 수법과 캐릭터의 케케묵은 과거의 진행은

 

전혀 노력하지 않는 작품이라는 것을 여실히 내세우고 있다.

 

<쏘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차라리 다른 방식의 스토리를 진행시켰다면 이렇게까진 식상하지 않을 것 이다.

 

그래도 적은 제작비라는 명목으로 잔인한 것을 즐기는 수요자들이 있기 때문에

 

생산되어지는 제품 <쏘우>

 

이제 더이상 질이 떨어지는 이 불량품을 라이온스 게이트는 언젠가는 리콜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총 0명 참여)
hsgj
잘 읽었습니다   
2010-02-19 18:21
snc1228y
감사   
2010-02-11 09:42
kooshu
이제 그만   
2010-02-11 05:23
boksh2
감사   
2010-02-10 18:02
1


쏘우 : 여섯 번의 기회(2009, Saw VI / Saw 6)

수입사 : (주)빅버젯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aw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3787 [쏘우 : ..] 쏘우-6 (4) woomai 10.06.19 872 0
현재 [쏘우 : ..] 스스로 만든 예술품을 파괴하는 광끼.. (4) gion 10.02.10 863 0
78959 [쏘우 : ..] 이제 남은 건 잔인함이다. (1) dongyop 10.02.09 684 1
78729 [쏘우 : ..] '쏘우 - 여섯번의 기회' 잔인함 상승, 반전 및 이해도 하락 (2) laubiz 10.02.03 633 0
78574 [쏘우 : ..] 무서운 영화 (5) sri2007 10.01.27 770 0
78185 [쏘우 : ..] 아니...이 정도 일 줄이야... (9) sh0528p 10.01.10 1460 0
78177 [쏘우 : ..] 쏘우라는 브랜드의 중독성 (3) kaminari2002 10.01.09 1101 0
78147 [쏘우 : ..]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한 호러 스릴러물 (3) fornest 10.01.07 963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