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간만에 주발이 형님을 보러 갔는데

조금 실망스럽다. 공자는 없고 주윤발만 있다

성냥개비 문 공자라,,,,,,,,

기대가 커서 그런가 조금 실망을 했읍다.

영상은 스케일이 크고 멋있으나 디테일이 좀 부족한거 같고

영화 제작비 대비 조금은 아쉬움도 많이 남는 ....

또 역시 중국영화라서 그런가 하는 선입관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주윤발 형님의 카리스마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거 같고 더욱더 성숙미가 느껴지는 것은

나도 저렇게 멋있게 늙고 싶는 생각이 무섭게 드는건

또 우리가 얄팍하게 아는 공자의  모습이면의 모습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

공자의 인간적인 고뇌 , 뛰어난 무술실력, 전략가로서의 모습 , 사뭇 우리가 알고 있는 공자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이 괜찮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