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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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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오후 4: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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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
죠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출연
주인공 라이언 빙햄은 해고전문가.
미국 전역을 다니며 상사를 대신해 직원 해고를 담당하는 탓에
항공사 마일리지만 35만 마일리지.
여행가방 하나에 자신의 모든 것을 꾸릴수 있고
공항 게이트 통과하는 것에는 도가 텄으며
비행기 안을 오히려 쾌적하다 여기는 인간.
그러던 어느날 새로온 여직원 나탈리가
화상 회의로 해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로써 라이언은 출장 대신 회사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는 라이언이 소중히 여겨온 삶의 방식을 위협하고...
라이언은 나탈리에게 그녀의 이론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그녀를 데리고 출장길에 오르기로 하는데..
그녀가 해고전문가라는 직업의 진실을 깨닫는 동안,
라이언은 자신의 삶의 방식이 무너지고 있음을 알기 시작한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믿을만한 사람들을 고용했다가 내팽개치는 것을 다룬 이 영화야말로 이 시대를 위한 영화.”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 역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초시간적 작품…유머와 가슴, 그리고 머리를 지닌 영화.” 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스티븐 파버는 “이 빛나는 캐릭터 드라마에서는 웃음과 비통함이 완벽하게 혼합된다.”고 흥분했다. 또,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슬픔의 바다를 떠다니는, 사랑스러운 할리우드 로맨스.”라고 칭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보기 드문, 빛을 발하는 영화 보석.”이라고 요약했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 영화는 속임수를 쓰지 않고, 유머와 풍자, 그리고 드라마의 완벽한 혼합을 선사한다.”..
평이 후덜덜..
이미 아카데미 유력후보...
마이클 클라이튼 등으로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적시하면서도
항상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조지 클루니의 새 영화.
이거, 안볼수가 업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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