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에는 그냥 비행기 관련 영화 인줄 알고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시작부터 나오는 대사는 연달아 나오는 왜 나를 짜르냐는 불만들!!!
그러면서 들어오는 주인공의 직업 소개!!
"해고 전문가!!"
어떻게 이런 직업이 존재하는지를 모르겠다 해고라면 당연히 해당 회사에서 그 직원을 직접 마주하고 해야 하는것 아닐까?
이런 회사를 통해 단체로 인원을 해고 한다는 것 자체가 참 많이 생소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반전되는 내용
다른 사람을 고용한 1:1 대면을 통한 해고로도 성이 안 차는지
이젠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해고를 하는 지경까지~~
정말 정이 안 느껴지는 분야인것 같다
하지만 감독도 정말 그렇게까지 막가고 싶지는 않았는지
다시 정적인 부분으로 돌아와 우리의 주인공이 출장을 다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재미도 있으면서 불만이 좀 남는 영화 였던것 같다
뭐 그런점을 해소시키기 위해 중간중간 배역들로 인해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기도 하는 등 많은 노력이 보여 괜찮았던것 같다
그런데 난 영화 내용중 천만 마일리지 카드가 왜 그리 탐이 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