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악마가 유혹하는 세상 데블스 에드버킷
anon13 2010-03-16 오후 10:46:30 1008   [0]
악마역활에 알파치노 만큼 잘어울리는 이가 있을까?누구나 피의자의 유죄를 확신하고 있는 패색이 짙은 재판. 케빈 자신도 피의자를 유죄로 확신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케빈은 모든 상황을 뒤집고 증인을 몰아붙여 재판을 승리로 이끈다.한 번도 재판에서 져본 적이 없다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 절정의 변호사로 부상한다. 승소 기념 파티를 벌이던 날, 케빈에게 뉴욕에 있는 '존 밀튼 투자회사'의 직원이 접근한다. 파격적인 대우를 보장하는 스카웃 제의와 함께. 케빈은 곧바로 아내 매리앤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두 사람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최고급 아파트, 엄청난 수입에 기뻐서 어쩔줄 모른다. 마침내, 밀튼사의 회장인 존 밀튼과 대면한 케빈.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순식간에 압도된다. 케빈에게 맡겨진 첫임무는 이상한 종교의식을 벌이다 공중위생법으로 기소된 밀튼사의 중요 고객을 변호하는 것. 케빈은 해박한 법률상식, 자신만만한 변론으로 첫 재판을 완벽한 한판승으로 케빈이 일에만 몰두할수록 아내 매리앤은 외로움과 원인 모를 공포감에 빠지게 되고 때론 꿈과 현실을 혼동하기에 이른다. 케빈은 이런 사실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넘겨버린 채, 뇌쇄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 파트너 크리스타벨라에게 매료된다. 그리고 어느날, 케빈에게 두번째 임무가 맡겨진다. 그것은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부호 알렉산더 컬렌을 변호하는 것. 사건 조사에 들어간 케빈은 여러 증언들과 컬렌의 진술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연이어 회사의 동료가 공원에서 조깅 도중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점차 자신을 죄어오는 무서운 힘을 느끼게 되지만, 이미 부와 명예욕에 사로잡힌 케빈은 컬렌이 유죄임을 알면서도 컬렌 사건에서 손을 떼길 요구하는 밀튼 회장에 반발하면서까지 점점 악의 세계로 빠져든다.

(총 0명 참여)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3-20 01:32
snc1228y
감사   
2010-03-17 12:3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0185 [인 디 에어] 봐도 또보고싶은것 (4) qhdgkr1 10.03.17 937 0
80184 [예스맨 프..] [예스맨 프로젝트] 세상을 바꾼다, 그 '행동'을 주목하자 (3) lofolo 10.03.17 731 0
80183 [크레이지] [크레이지] 'THE' 크레이지스.. (2) lofolo 10.03.17 568 0
80182 [크레이지 ..] [크레이지 하트]인생은 계속되는거죠 (2) lofolo 10.03.17 951 0
80181 [셔터 아일..] [셔터아일랜드]배우가 영화의 전부인건 아니다 (6) lofolo 10.03.17 3000 0
80180 [더 코브 ..] 우리에게 많은것을 남기는 영화! (5) jedikhg 10.03.17 771 0
80179 [제로 포커스] [적나라촌평]제로 포커스 (3) csc0610 10.03.17 1056 0
80178 [데이브레이..] 탁월한 설정 (6) omh555 10.03.17 845 1
80177 [사랑은 너..] 보시면 알거예요... (6) omh555 10.03.17 848 1
80176 [예언자] 운명조차 거부한 생존을 위한 욕망 (3) sh0528p 10.03.17 717 0
80175 [하모니] 이 영화 한번은 꼭 보시길 ... (5) hushdmz 10.03.16 800 0
80171 [워낭소리] 자연으로 보자!! (5) revopost 10.03.16 1105 0
80170 [리빙 하바나] 사랑을 위해 쿠바를 떠나는 째즈리스트 (2) anon13 10.03.16 691 0
80169 [스카페이스] 토니 그이름은 알파치노 (2) anon13 10.03.16 1027 0
80168 [여인의 향기] 멋진두남자에 연기와 탱고 (2) anon13 10.03.16 1762 0
80167 [인사이더] 내부고발자 (2) anon13 10.03.16 837 0
현재 [데블스 에..] 악마가 유혹하는 세상 (2) anon13 10.03.16 1008 0
80165 [스위트 노..] 남자가 보면 미친여자 (2) anon13 10.03.16 1101 0
80164 [콘스탄틴] 주님을잘아는 그러나믿지는않는 콘슨탄틴 (2) anon13 10.03.16 1015 0
80163 [인 디 에어] 인 디 에어. 모든 것을 버리고 싶었던 남자의 끝없는 비행기 (3) minkyu1011 10.03.16 907 0
80162 [사랑은 언..] 크~ (2) hanul1230 10.03.16 409 0
80161 [프롬파리 ..] 재밌어요~ (2) hanul1230 10.03.16 646 0
80160 [예언자] 확실히 잘 만든 영화이긴한데 (2) kooshu 10.03.16 688 0
80159 [불꽃처럼 ..] 불꽃처럼 나비처럼 (2) yuher29 10.03.16 734 0
80158 [극락도 살..] 극락도 살인사건 (2) yuher29 10.03.16 1927 0
80157 [프롬파리 ..] 무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 (2) ritemsith 10.03.16 712 0
80156 [이상한 나..] 영상은 감동! 내용은 실망 (3) ritemsith 10.03.16 783 0
80155 [우리가 꿈..] 식상한 감동 (3) ritemsith 10.03.16 962 1
80154 [예언자] 선악을 구별짓지 않는 범죄영화의 진수 (2) ritemsith 10.03.16 674 0
80153 [사랑은 너..] 나에겐 어려운 영화 (5) ritemsith 10.03.16 779 0
80152 [리틀 디제이] 전형적이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는 (2) ritemsith 10.03.16 734 0
80151 [러블리 본즈] 영상미의 미학 (2) ritemsith 10.03.16 868 0

이전으로이전으로451 | 452 | 453 | 454 | 455 | 456 | 457 | 458 | 459 | 460 | 461 | 462 | 463 | 464 | 4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