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독특함은 관객을 끌어들인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관객의 수겠다.
너무 독특하면 독립영화 취급당하는게 한국인의 시선으로 관객은 오지 않을테고,
레옹처럼 독특함의 영화인데 잘 만들었다면 명작으로 남는게 사람들의 시선이겠다.
일단 스토리 부분은 단순하다.
고독한 킬러가 사랑에 빠져서 희생한다는 영화.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연출력이나 카메라 워킹(?)이나 분위기는 스토리를 압도한다.
뭔가 엄청나게 있을 것 같은 분위기
그게 독특하다고 할수 있겠다.
거기다가 이 영화의 꽃...
OST.
노팅힐처럼 노래가 뇌리에 깊숙히 남을 정도의 엄청남.
음악과 영화의 절묘한 만남.
레옹하면 바로 떠오르는 노래.
그래서 음악과 영화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나보다.
거기다 영화가 뜨면 배우들도 뜨는법.
나탈리포트만에 귀여운 어린시절에 모습이
참으로 신기하면서 멋지다고 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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