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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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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오후 2:5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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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007시리즈, 미국에는 본시리즈, 프랑스도 질 수 없었는지 라르고 윈치라는 4부작시리즈를 출범시킨다.
앞의 두 주인공이 첩보원이라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세계5위 윈치그룹의 후계자로 갑부이면서도 수준급의 액션을 자랑한다.
영화의 스타일은 현실적인 본시리즈보다는 여유의 낭만, 그렇지만, 좀 비현실적인 007시리즈에 가깝다.
요즘 007시리즈가 추세를 쫓아 본시리즈처럼 현실적으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라르고 윈치는 예전 007시리즈를 따라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영어 불어 크로아티아어 유고어(저의 생각임)등 4개국어와 홍콩,시실리, 몰타, 마카오, 보스니아, 브라질 로캐등 스캐일을 나름 키운것 같으나, 왠지 분위기가 산만하고, 현실적이지 않으니 긴박감 또한 떨어진다.
첫 편만을 본 느낌으로는 위 두 시리즈에 도전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한 듯 한데 뭐 속편이 2010년 가을 개봉예정이라면 지금 한창 찍고 있겠지만, 그 방향이 007보다는 본시리즈를 쫓아 현실감을 좀 키웠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라르고역의 토머 시슬리, 처음 볼 때부터 눈매가 오지호를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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