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등반영화 노스페이스. 그 어떤 누구도 정복하지 못했던 아이거 등반을 그린 감동적이지만 조금은 안타까운 영화였습니다. 그 당시 등산기본장비가 지금 2010년을 살고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면 너무나 열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열정 하나로 아이거북벽을 오르기 시작했고 등반과정 중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가슴이 먹먹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물해주는 영화였습니다^^
큰 기대가 없었던 영화였는데,
많은 분들이 노스페이스 이 영화를 접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산악영화를 좋아하시거나
블록버스터에 지친 잔잔한 감동의 드라마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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