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는 얘기에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얼마전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게되었다.
보는내내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고,
촬영은 어떻게 했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줄 하나에 자기의 목숨을 의지해 죽음의 등반을 한다는 것은
왠만한 용기와 자신의 믿음이 없지 않고서야 할 수 있는일이 아닌데,
그런 용기에 찬사를 보낼 만 하다.
독일 영화, 독일 배우(주인공 토니역의 배우는 독일에서 유명한 배우라고 한다)
들의 연기는 정말 멋졌다.
감동은 그저 그런 영화였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영화였지만
실화라는 점에 관점을 두고 관람하시길...
다시한번 산악인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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