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스릴러 소설을 쓰는 작가..
그녀는 사고로(아들이 혼자놀다 집앞 강에 빠져 익사) 아들을 잃고...
아픔을 추스리고 소설을 쓰기위해 바닷가의 한 아름다운 집을 얻는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의 작은 집에서 홀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데..
맞은편의 등대를 소설에 담기위해 답사를 나갔다 만난 한 남자..
친구처럼 조언도 얻고 식사도 같이하며 보내던 시간들은 평온하기만 하다..
그를 사랑하게 된 그녀 하지만 마을의 생일파티에 갔던 그녀가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은..
처음엔 난 데미무어가 미친줄 알았다.. 근데.. 도서관에서 남자의 사진을 찾으러 갔을 때..
그 남자의 사진이 있는 날의 신문스크랩 기사가 없어진걸 보고.. 그때부터 좀 의심을..
그녀가 미친게 아니라.. 무슨 음모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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