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의 모습을 보는 듯한 취업준비생과 건달의 어울리지 않는 만남

이를 코믹하지만 표현되는 로맨스는 참으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뜻하지 않는 해피앤딩에 마음이 따뜻하게 잼있었습니다..ㅎㅎ

최민식 나온 파이란이 계속 떠올라요
최민식과 박중훈의 캐릭터가 거의 똑같은듯...
그냥 가볍게 보기에 좋은거 같아요.

박종훈의 연기와
웃음속에 간간히 녹아 있는 사회풍자.
큰 기대없이 볼 수 있는 영화~

극장은 상영이 시작되도 문도 제대로 안닫아주고 서비스 영 안좋았지만.. 영화는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습니다~ 상영후 예기치못한 감독/배우 무대인사는 또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