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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훌쩍 통영으로 가고싶게 만든 영화... 하하하
blueprint119 2010-06-23 오전 12:23:54 1187   [0]
홍상수감독의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홍상수감독만의 색채가 그대로 있으면서도 밝은 영화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문소리씨의 연기가 너무나 귀여워서 좋았다...ㅎㅎㅎ

 

다만, 유준상씨의 캐릭이나 김상경씨의 캐릭은 그다지 추천할 만하지않은...(실제로 남자를 만난다면 말이다...ㅎㅎㅎ)

 

그냥 일반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것같으나 그러한 찌찔한(?)-(이렇게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김강우도 나름 나쁜남자로 나오기는하지만 그것 또한 그냥 그러한 남자다...ㅎㅎㅎ

 

대체로 하하하로 시작해서 하하하로 끝난 영화...

 

하지만 그 통영의 배경이 눈에 선하다. 그래서 가볍게 짐꾸리고 갔다오고싶은 마음이 한가득한 영화...


(총 0명 참여)
dhrtns0616
잘보고가요~   
2010-08-15 21:51
blueprint119
myicesmile 님/ 김강우 역할은 ㅎㅎㅎㅎ 저도 좀 공감해요...^^ 그리고 김상경씨는 정말 너무 웃겼어요...ㅋㅋ

qhrtnddk93 님/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바라요~^^   
2010-08-13 10:56
qhrtnddk93
너무보고시퍼요   
2010-06-26 15:24
myicesmile
그리고 김상경씨 좋아해서 봤는데 능청스러운 연기 너무 좋았어요 ㅎㅎ   
2010-06-23 21:50
myicesmile
아 개인적으로 김강우 역할은 좀 안맞는 옷같았어요
자연스러운 맛이 없고 ㅎㅎ 넘 잘생겨서 그런가?
그리고 역할도 본인나이에비해 더 많아야 할듯..   
2010-06-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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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2010, 夏夏夏)
제작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 배급사 : 스폰지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hahaha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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