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사실감 전달의 측면은 좋습니다.
또한 코믹 영화 답게 짐 캐리 배우의 코믹연기도
물 올라서 그 배역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다만 연기의 주된 과정이 게이(남자간의 사랑)의 과정을 다뤄서
한국사람의 보통 정서적인 측면에서 별로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한참 어색합니다. 보기도 민망하고.
18세 관람 영화라 선정적인 행동도 많이 나옵니다.
영화가 보고 와~~ 무지 재밌다 정도는 아닙니다.
사랑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도소를 탈출하는
그 과정과 노력은 재밌게 볼 수 있으나 처음에도 이야기 했듯이
그 정서가 문제시 되는 영화입니다.
별점이 높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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