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웹툰 원작은 보지못하고 바로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영화시간이 그렇게 긴지도 몰랐어요. 보는 동안에도 왜 이렇게 길어,,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머릿 속이 복잡한데요,,보는 동안에도 전혀 추리가 안되는거에요.
삼덕기도원의 사건도 도대체 누가한 짓인건지...
마을의 시작과 끝이라는 이장님!!
이장의 욕심으로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을 구원하며 살려는 유해국의 아버지를 끌어들여 죄 지은 사람들과 한데 모여 마을을 이루는데 영화를 보면 볼수록 정말 수상한 마을이었어요.
수상하다 의심만 들뿐 전혀 예상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런 마을에 유해국은 아버지의 부음을 받고 들어오게 되죠.
누군가 이 마을을 심판해주길 바라며 유해국을 끌어들인것입니다.
이장이 정말 무시무시한 사람이더라구요. 저같으면 그런 마을에 단 하루도 무서워서 못살겠습니다 ㅋㅋ
중간중간 배우 유해진만의 특유의 웃음 유발과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포스?? 잼있었어요.
조금은 안쓰럽고 불쌍한 캐릭터였답니다.
그리고 박민욱검사,,배우 유준상!! 넘넘 잼있었어요~
유해국을 도와주는 인물인데 첨엔 사이가 않좋았으나 극 중반 이후 미운정이 드는건지 사이가 급 좋아지더라구요^^
다들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영화 잘 보고 왔어요.
영화를 다 이해할려면 영화 두어번은 더 봐야할것 같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이영지를 간과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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