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게이고의 동명의소설을 영화로 만든....작품... 일본에서는 대히트를 기록했다는 얘기도 들려오던데~ 워낙에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을 좋아하는 1인이고...일드도 좋아해서...물리학자 유카와가 나오는 탐정갈릴레오시리즈는 일드와 소설로도 다 읽었는데...ㅋㅋ 하여튼,내가 좋아하는 후쿠야마 마사히루....츠츠이 신이치...시바사키코우를 영화로 봐서도 좋았고... 원작이 있는 일본영화나 드라마는 항상그렇듯...원작에 완벽히 충실한 연출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연기는 뭐....워낙에 드라마도 같이 해서 그런지 어색한듯없이 잘 한것같고... 아차차...내용은 이 원작이 상을 받을정도의 작품이어서.... 남주인공 둘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볼만한...그리고...얼마나 좋아하면 이런 희생을 할 수 있을까?하는 믿을 수 없는 용의자 x의...진정한 헌신...그러나...그런 헌신은 좀체 받아들이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