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 사이트에 보니 포스터가 있어서 캡쳐해서 올려요..

여기에는 영화에 대한 정보나 사진이 업어서요.. ^-^;;

동생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였다..

타니하라 쇼스케의 배우를 좋아라 하고 해서..

왠지 배우 한석규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갠적으로 그런 느낌이 드는.. 너무 멋있는 배우 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한번 보자 하고선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내용이.. 조금 유치할 수도 있고..뻔할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여자배우의 연기가..;; 조금 그랬던..;;

좀더 연기도 잘하고 그 또래에 맞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배우가 했으면..

영화에 대한 느낌이 더 살지 않았나 싶다..

솔직히.. 고등학생 같지는 않은.. 나이가 조금은 들어보이는..

암튼.. 초반에.. 왕따.. 원조교재.. 등 이런 것들이 나와서..

조금 시시한건 아닌가 했는데.. 타니하라 쇼스케의 연기때문에..

그렇게 영화가 가벼워 보이지는 않았던..

그리고 그들의 알콩 달콩한 사랑도 너무나 귀엽고 예뻤다..

특히 도서관에서 수줍게 키스하는 장면과 마지막에 우산을 같이 쓰고 가는..

왠지 짠~했던.. 그치만 나름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끝나서 좋았던..

그냥.. 심심할때 가볍게 볼만한 영화인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타니하라 쇼스케가 더 좋아진..!!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