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엘리시움호는 마지막 남은 인류 6만명을 태우고 새로운 행성 ‘타니스’로 떠난다 수면중에서 먼저 깨어난 바우어 상병과 페이턴 중위는 오랜 수면으로 기억을 잃은 상태로
그들은 임무가 무엇인지 왜 우주선이 작동되지 않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혼란 스러워한다 차츰 돌아오는 기억으로 우주선을 재가동 시키고자 미로 같은 우주선을 헤매던 바우어 상병은
인간을 사냥하는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에게 습격을 당해 쫓기게 된다.
조종실에 남아있던 페이턴 중위는 바우어 상병과 연락이 두절되고,
현실과 환상의 구분에 혼란을 겪는 팬도럼 증상을 겪기 시작한다. 바우어 상병은 무자비한 괴생명체들의 습격에 살아남은 나니아와 만을 만나고
그들과 엘리시움의 중심 원자로를 찾아 나선다.
이미 지구는 엘리시움 호의 항해 도중 멸망해 버렸고 우주선에 탑승한 6만명도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드러나는 충격적 결말...
괴 우주 생명체의 이야기가 아닌 나름의 반전이 꽤 신선했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