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4월 9일 텍사스 출생. 헐리우드에서 집요한 연기와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인정받고 있는 배우, 데니스 퀘이드.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데니스 퀘이드는 졸업후 휴스턴의 대학에서 본격적인 연기를 공부했다. 75년 [Crazy Mama]로 데뷔, [필사의 도전] [드래곤 하트] [폭풍의 나날] 등의 영화로 국내에 알려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시작, 휴스턴 대학에서 극공부를 마친 후 헐리우드에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데니스 퀘이드는 맥 라이언의 전남편으로, 차근차근 헐리우드에서 필모를 쌓아 온 연기파 배우로 4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 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미국에서는 서부극 <롱 라이더스>로 평단과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한국 관객들에게는 <이너스페이스>로 스타덤에 올랐다. 물론 <이너스페이스>에서 그녀의 깜찍함을 처음으로 알린 맥 라이언과 함께 공연해서 부부가 되었다는 일화가 더욱 유명해진 영화. 한동안 약물 중독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출연한 <사랑게임>, 숀 코너리와 함께 한 <드레곤 하트>가 흥행에 성공해 헐리웃에서 자리를 굳건히 한다.
2000년도의 히트작 <프리퀀시>에서 어린 아들을 남겨둔 채 죽지만 시간의 통로를 통해 아들과 교신을 하게되는 영웅적인 아버지 역할을 맡아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스티븐 소더버그가 감독한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인 <트래픽> 에서 거짓과 스캔들로 결국 파멸에 이르는 ‘안토니’ 역할을 맡아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올리버 스톤 감독이 연출하고 알파치노,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연기한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도 노장 코치의 노련미와 실력을 그래도 보여주었다. 2002년에는 영화 <파 프롬 헤븐>에서 자신이 호모임을 드러내는 1955년대의 가장 역으로 나와 뉴욕 비평가 협회와 미국 독립 영화상으로부터 올해의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골든 글로브상과 영화 연기자 조합상의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맥 라이언과의 이혼 후에도 2004년 여름, 블록버스터 <투모로우>에 출연하여 최악의 기상상황으로 위험에 처한 세계에 맞서는 영웅적인 인물을 연기해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높은 작품성의 영화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화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에너미 라인스>의 존 무어 감독과 데니스 퀘이드가 만난 <피닉스>는 광활한 사막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모험과 액션을 진한 감동과 함께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보여준다. 데니스 퀘이드는 휘몰아치는 모래폭풍 한가운데서 자연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며 리얼함을 살리는 숨막히는 액션을 선보이고, <투모로우>에 이어 사막 한가운데서 믿음직한 리더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밴티지 포인트>에서 대통령의 경호원을 맡았던 그는 <스마트 피플>을 통해 특유의 지적인 이미지와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조금씩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매력적인 로렌스 교수로 변신한다. 캐릭터의 외모와, 걸음걸이, 발성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며 로렌스 교수를 온몸으로 표현해 내려고 했던 데니스 퀘이드의 연기 열정은 <스마트 피플>에서 더욱 빛났다.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에서는 지.아이.조를 이끄는 대장으로 출연해 강인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팬도럼>에서는 페이턴 중위역을 맡아 장기간의 우주비행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자신의 부하인 바우어 상병을 우주선 안 미로와 같은 통풍구를 통해 원자로로 가는 길을 인도한다.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을 통해 선보이는 올리비아 와일드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매력적인 미소가 더해져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안녕 베일리>에서는 중후하지만 유쾌한 매력으로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Filmography 영화_<레이건>(2024), <스트레인지 월드>(2022),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3>(2021), <미드웨이>(2019), <아이 캔 온리 이매진><킨: 더 비기닝>(2018), <리전>(2010), <팬도럼>(2009) <지아이조-전쟁의 서막>(2009) <스마트 피플>(2008) <밴티지 포인트>(2008) <인 굿 컴퍼니>(2004) <투모로우>(2004) <피닉스>(2004) <알라모>(2004) <콜드 크릭> (2003) <파 프롬 헤븐> (2002) <트래픽>(2000) <프리퀀시>(2000) <애니 기븐 선데이>(1999) <세이비어>(1998) <와이어트 어프>(1994) <필사의 도전>(1983) <폭풍의 나날>(1990) <이너스페이스>(1987), <에너미 마인>(1985), <필사의 도전><죠스 3-D>(1983), <더 롱 라이더스>(1980), <브레이킹 어웨이>(1979), <아워 위닝 시즌>(1978), <크레이지 마마>(1975) 외
드라마_Amazon <골리앗 시즌3>, Sky Atlantic <포티튜드>, Crackle <디 아트 오브 모어>, CBS <베가스>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