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영화인줄 알고 어거스트 러쉬를 떠올렸지만 인터뷰가 연속인 다큐더라구요
베네수엘라의 언어가 낯설어 듣기가 편하지 않아 잠들 수도 없었어요
중간에 나가는 사람도 몇있더라구요 저의 옆자리도 ,,,
거의 같은 류의 인터뷰가 계속되어 한시간이 지날 무렵부터는 저도 정말 언제 끝나서 나갈까하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중간중간 나오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정말 멋졌습니다.
실력과 진정성이 느껴졌죠 음악을 들을 떄만큼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만드 신 분은 정말 좋은 일 하신것 같아요
영화는 실패할 것 같지만요
조금은 도움도되고 행복하기도하면서 인터뷰의 지루함은 어쩔수없었던 영화였네요
음악을 다루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용으로는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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