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친구와 동생과 셋이서 보러갔습니다.
밤에 본거라 친구는 졸꺼 같다고 하면서 보러 들어갔다죠.
꿈속의 꿈속의 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보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듯한!
옆에서 친구는 졸다 제가 깨워주니 일어나서 다시 보다 졸다 보다를 계속 반복하더군요..
인셉션을 보러 갔다가 정말 꿈속에서 보고 있던..... 다시 보러 가야겠구려 친구..
전체적인 스토리는 좋았지만..
뭐랄까 역시 영화라..... 대체 남의 꿈 속엔 어떻게 들어가는거죠?
약을 쓰는 이유는 꿈에서 쉽게 깨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이 나왔지만
남의 꿈에 들어가는 방법은 나오지 않아서..... 흠..... 뭔가 약간 구멍인듯한..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ㅂ '
그리고 마지막의 그 토템!!!
결말을 그렇게 해서 헉!!하고 나왔습니다....
쓰러졌다고 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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