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온갖 마빡이들과 거품빠진 올드보이들 무개념 들이대다 익스펜더블
everydayfun 2010-08-30 오전 1:04:17 568   [0]

70년대 80년대 90년대

지금으로부터 30년전 20년전 10년전

까마득한 태고시절 전세계 영화팬들을 홀릭하게 만들었던

지금은 다들 마빡이가 되고 주름 가득한 올드보이가 된

그들이 옛 팬들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기 위해 만든 무개념 무대뽀 총기난사 영화 바로 익스팬더블이다.

 

출세전 포르노 배우로 전전하던 실베스터스탤론이

록키 시나리오로 주연하며 전세계 영화계를 KO 시킨 놀랄만한 그 재능이

람보에서 나홀로 영웅 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승승장구 하던 그가

그후로 20여년을 잠수탄 듯  지내더니 람보4이후에 또다시 감독한 이 영화는 70년대말을 흉내낸 듯한

지금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 없는 마구잡이 총기난사만 보여줘서 몹시 아쉽다.

 

참 그당시 록키가 정말 좋은 영화였다는 걸 이 영화를 보면 다시금 알 수 있다.

아 록키가 너무 그립다.

코난 흥행성공으로 식스팩 보디빌더 였던 아놀드슈왈제너거가 일약 월드 스타가 되었고 그후

헐리웃에서 모든 남자배우들을 아우르고 지금은 정치하느라 여간 바쁘지만 단 한장면

코믹버젼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30년전 섹스심볼 넘버원 미키루크는 여성들의 신적 존재였지만 그후 20년정도

쓰레기와 같은 시간을 보내다 최근 레슬러와 몇 몇 영화에서 주연/단역으로 관객에게 모습드러내면서

난 열심히 늙어가지만 꾸준히 영화는 찍고 있어 를 웅변하고 있고

완전 마빡이가 된 브루스 윌리스는 예전의 액션스타답게 반짝 등장.

또다른 액션스타 마빡이 제이슨스태덤의 매력도(특히 목소리가 매력) 볼 수 있고

 

제트기처럼 빠른 제트 리 Jet li 이연걸의 쿵푸파이팅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마빡이들이 다 등장하고, 올드보이들이 다 등장한다해도

스토리가 전혀 없이 마구잡이 총질만 해대니 이게 무슨??? 그러다보니

스타들 얼굴만 보는 그 재미 그외엔 없으니 이게 모처럼만의 명배우 총출동이지만

말그대로 볼 게 없는 속빈 강정만 되었으니 .....그래서인지 정말 록키 그때가 너무 그립다.

얼마나 흥분했던가 얼마나 열광했던가 록키... 그걸 재현해보려고 스탤론이 애쓰지만 말이다.

 

 


(총 1명 참여)
kkmkyr
볼만해여   
2010-09-05 17:44
hadang419
잘 읽었어요~~   
2010-09-05 11:53
kimastudio
액션은 작품으로 해석하면 넘 재미없죠^^   
2010-09-02 10:44
hooper
나름 개안던데   
2010-08-30 16:35
seon2000
공감   
2010-08-30 02:1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663 [에브리바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영화 (6) tange100 10.08.30 531 0
86662 [에브리바디..] 상큼 쌉쌀하게 다가오는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 (3) mivenhouse 10.08.30 661 0
86661 [애프터 라..] 선택! (3) k8714 10.08.30 475 0
86660 [이끼] 책을 안본 저로써는 좀 괜찮았어요~ (4) somihyun 10.08.30 674 0
86659 [아임 낫 ..] 아임 낫 스케어드 (2) sunjjangill 10.08.30 293 0
86658 [인어공주] 인어공주 (1) sunjjangill 10.08.30 987 0
86657 [인형사] 인형사 (1) sunjjangill 10.08.30 678 0
86656 [이프 온리] 이프 온리 (1) sunjjangill 10.08.30 7874 0
86655 [유 갓 서..] 유 갓 서브드 (1) sunjjangill 10.08.30 370 0
86654 [내 이름은..] 비루한 세상에 대한 낮지만 힘있는 외침..... (2) mublue 10.08.30 29016 2
86653 [피라냐] 임산부나 노약자 관람금지 (4) pskwin 10.08.30 677 0
86652 [구구는 고..] 구구 고양이 (4) jinks0212 10.08.30 664 0
86651 [센츄리온] 도망치다 볼 일 다 봄 (5) pskwin 10.08.30 491 0
86650 [백만엔걸 ..] 정말 좋아 아오이~ (4) jinks0212 10.08.30 874 0
86649 [슈렉 포에버] 중요한 얘기는 앞에 다 열거해놓고 되새김질하고 되새김질하는 형태로 쓸데없는 (5) reaok57 10.08.30 1151 0
86648 [슈렉 포에버] '슈렉포에버'는 그야말로 한편의 동화다. 한바탕 꿈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는 설정은 지 (3) dhcjf81 10.08.30 1118 0
86647 [워킹톨] 워킹톨 (3) sunjjangill 10.08.30 629 0
86646 [우리형] 우리형 (2) sunjjangill 10.08.30 1013 0
86645 [오페라의 ..] 오페라의 유령 (3) sunjjangill 10.08.30 919 0
86644 [오늘의 사..] 오늘의 사건사고 (2) sunjjangill 10.08.30 534 0
86643 [여자는 남..]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3) sunjjangill 10.08.30 999 0
86642 [익스펜더블] 스탤론 이분 나이 65입니다... 록키. 터미네이터.존맥클레인.황비홍.와일드오키드... (4) lennypit 10.08.30 715 0
86641 [내 깡패 ..] 겉모습으로는 모르는.. (6) ehgmlrj 10.08.30 1151 0
현재 [익스펜더블] 온갖 마빡이들과 거품빠진 올드보이들 무개념 들이대다 (5) everydayfun 10.08.30 568 0
86639 [에브리바디..] 보다보면 먼가 헷갈리는 (5) moviepan 10.08.30 449 0
86638 [프레데터스] 시작은 자유 낙하로부터~~ (4) eddieya 10.08.29 451 0
86637 [탈주] 잔인하고 독한 이송희일 감독, 그리고 <탈주> (3) aura1984 10.08.29 323 0
86636 [솔트] 남자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유일하게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솔트’는 무엇 (4) reaok57 10.08.29 481 0
86635 [솔트]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 소식과 함께 올여름 관객의 액션 본능을 뜨겁게 달굴 액션 블록버스 (4) dhcjf81 10.08.29 456 0
86634 [프레데터스] 다시 시작된 생존을 위한 사투 (5) sh0528p 10.08.29 544 0
86633 [스트리트 ..] 가볍게 즐기면서 볼수 있는.. (3) ehgmlrj 10.08.29 373 0
86632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2) sunjjangill 10.08.29 1110 0

이전으로이전으로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281 | 282 | 283 | 284 | 2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