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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ng2 2010-09-06 오후 1:03:11 1284   [0]
나비족과 인간의 갈등구조
흡사 기계로 둘러싸인 세계와 자연과 일체를 이루고 있는 세계의
대결구조를 보는 듯 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인간은 모든지 부수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획득하려 하고,
제이크 설리의 대사 속에서도 "그린"을 볼 수 없는 세계라는
말로 표현된 인간의 세계.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지금 가장 인류에게
중요하고 기억해야 하는 메세지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제이크 설리가 인간을 배신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 거대한 자연의 품속에서.. 서서히
그 기계와 욕망이 가득찬 일그러진 세계속으로부터 나와 순화되는
장면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자연과의 교류를 신경을 연결하여 교감하는
것으로 상징화해낸 이 영화의 상상력에
정말 놀라움을 표현하고 싶다.


(총 0명 참여)
jpkorea83
최고의영화죠!   
2010-09-07 18:13
kkmkyr
언제봐도 좋으네여   
2010-09-07 14: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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