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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 했는데 완전 대박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kooshu 2010-10-03 오전 8:34:13 597   [0]

 

그냥 시간 떼우려고 봤는데

 

완전 재미있네요

 

코미디!!

 

줄거리>>>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슈퍼배드> 등으로 성인 코미디물의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저드 애퍼토우 사단이 제작을 담당한 성인용 로맨틱 코미디물. 제작비 3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사고친 후에>, TV <하우 아이 메트 유어 마더(How I Met Your Mother)>의 제이슨 시겔이 주인공 피터 브레터 역을 맡았고(각본을 겸했다), TV <히어로즈>, <가십 걸(Gossip Girl)>의 크리스틴 벨이 제이슨의 전 애인 사라 미셀 역을 연기했으며, <슈퍼배드>, <사고친 후에>의 빌 헤이더, 10년째 롱런하고 있는 TV <패밀리 가이(Family Guy)>의 밀라 쿠니스, <페넬로피>의 러셀 브랜드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뻔뻔한 딕과 제인>의 각본을 담당했던 니콜라스 스톨러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의 감독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98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77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TV 시트콤의 인기 여배우 사라 마샬과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배경음악 작곡가인 피터 브레터는 5년째 사귀어온 커플. 그러던 어느날, 사라가 갑자기 피터에게 결별을 선언하면서 피터는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다. 이복형 브라이언의 조언을 받아들여, 피터는 실연의 상처를 달래고 사라와의 추억들을 잊기 위해 혼자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운명은 피터에게 잔인했다. 하필이면 촬영 때문에 하와이에 머물던 사라와 그녀의 새 남자친구인 영국인 록커, 앨도우스가 피터앞에 나타난 것. 과연 피터는 실연의 상처를 딛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슈퍼배드>와 <사고친 후에>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짐 에머슨은 “관객들은 목적지를 분명히 알고 있지만, 이 영화의 기쁨은 그곳을 어떻게 찾아가느냐에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슈퍼 배드>처럼, 이 영화는 위트와 충격의 만남에 의해 작렬하는 폭소를 선사한다.”고 치켜세웠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매트 파이스는 “하루 종일이라도 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영화.”라고 요약하였다. 또,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주연을 겸한) 시겔의 각본 속 위트는 그를 이 장르에서 애퍼토우와 동급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라고 시겔을 높이 평가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남자를 위한 로맨틱 코메디’라는 최근의 마이크로트렌드의 물결에 합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있는 영화.”라고 박수를 보냈으며,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영화속 모든 캐릭터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이 영화를 상투성으로부터 구해낸다.”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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