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좀 아쉽다 노라 없는 5일
porgot 2010-10-25 오후 7:05:23 385   [0]

우선 이 영화는 헐리우드 영화도 아니고 한국영화도 아니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

장례풍습이나 다른 문화 풍습을 보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이라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주어지는 메세지는 노라 없는 5일이라는 제목과 다소는 멀게..

노라 이 외의 주변장치 설명에 너무 치중되어진 느낌이 든다.

물론 멕시코의 안성기라고 하는 남자주인공의 연기를 나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 호흡이 끊기는 느낌이 있고 헐리우드나 고급식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억센 영화의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나의 얼굴 찡그림은 이 영화를 예술영화로 봐야 할 것인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볼 것인가?

가끔 웃음의 기제들이 몇 가지 등장하긴 했다. 정말 간혹.

그런 부분들이 없었다면 영화는 정말 무미건조할 뻔했다. 최악의 성적표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평단에게 이 영화가 좋을지는 몰라도 관객의 눈은 이미 헐리우드 영화나 화려한 것들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총 0명 참여)
1


노라 없는 5일(2008, Nora's Will / Five Days Without Nora)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revision.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428 [노라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 그리고 그에 대한 감정들... ldk209 10.12.04 452 0
현재 [노라 없는..] 좀 아쉽다 porgot 10.10.25 385 0
88552 [노라 없는..] 잔잔한 감동. yalli28 10.10.23 389 0
88507 [노라 없는..] 신선한충격을준 영화~~ bzg1004 10.10.21 397 0
88436 [노라 없는..] 남겨진 이들에게... hyunsuk771 10.10.18 272 0
88380 [노라 없는..] 시사회를 보고~ ssh2000 10.10.16 347 0
88345 [노라 없는..] 아름다운 이별.. l303704 10.10.15 350 0
88314 [노라 없는..] 진정한 사랑을 이제야... macbeth2 10.10.15 225 0
88276 [노라 없는..] 올 가을 추천 영화! <노라 없는 5일> jincon 10.10.13 361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