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화 밖의 영화~^*^ 아웃레이지
dahana2828 2010-12-11 오후 2:22:33 826   [0]

기타노 다케시 감독, 열연...!

 

잔인함... 불의... 배신... 폭력... 조직과의 연결고리...

 

부정적인 의미의 안좋은 분위기는 모두 열거해도 좋다...

 

계속되는 배신과 협박... 이득권을 쫓는 부정부패 폭력조직의 암투...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이런세계를 따라다니는 범죄파 남성심리가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사회악...처럼 당연시 되어야하는 조폭...야쿠자들...

 

소탕 되어지지도 않고...

 

계속 되어지는 연결고리에... 또 배신할 수 밖에 없는...

 

보복할 수 밖에 없는...

 

 

일본 잔인한 영화들 상당히 많다.

 

그런데, 이런 영화를 제작하는 의미가...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영화로 재 창조하는 예술적 가치는 무엇인가?

 

아무 주제도 없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뭔지, 

 

배우가 목숨걸고 위험한 씬을 연기해야 하는 상당한 타당성과 자부심이 없다면...

 

이 영화는 실패작이다...

 

만들어져서는 안될 영화이다... 익히, 매스컴 상에서도 충분히 보여주고 보도될 것이기에

 

영화적 승화가치가 없다면... 예술적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의도가 없다면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부류의 영화는 제작자가 투자해서 조차도 안된다고 본다.

 

리얼한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관객 개개인이 알아서 느끼며 판단하라?...한다면

 

그것 조차 이미 답이 나와진 것을 ... 개인 감정과 영화 평가를 어찌 한단 말인가?

 

 

결코 불의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그냥두어서는 안된다....는 뻔한 명제를 가지고도

 

사회적으로 어쩌지 못하는 우매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인가?

 

 

어쨋든, 영화 매니아로서  한순간도 늦추지 않고...긴장상태에서 보기는 햇지만...

 

박수치며 격려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다.

 

 

 

*** 한국 영화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542 [헬로우 고..] 가족을 알게 해주는 영화 janena 10.12.16 635 0
89541 [헬로우 고..] 관람후기 입니다. sjgraphics 10.12.16 667 0
89540 [투어리스트] 베니스의 모험과 낭만을 위하여. macbeth2 10.12.16 499 0
89539 [헬로우 고..] <헬로 고스트>관람후기 macbeth2 10.12.16 747 0
89538 [헬로우 고..] 헬로우 고스트.. 정말 기대치만큼 후회안 하는 영화입니다 myungsugy 10.12.16 629 0
89537 [헬로우 고..] 재미와 감동이 있었던 따뜻한 영화 rinlovegod 10.12.16 568 0
89536 [헬로우 고..] 영화 짱 잼있어요^^ redthree 10.12.16 608 0
89535 [헬로우 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hyosukim 10.12.16 669 0
89534 [헬로우 고..] 생각지도 못했던... dydrlaksekd 10.12.16 672 0
89533 [베리드] 시도 자체의 놀라움.. 거기에 재미까지 선사하다... ldk209 10.12.16 855 0
89532 [헬로우 고..] 웃다가 울다가 웃고 나오는 대박 영화 hanjisky 10.12.16 638 1
89531 [해리포터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암울해지는 해리 포터 (4) leak424 10.12.15 23482 1
89530 [쩨쩨한 로..] 성인 만화라는 소재를 가볍고 유쾌하게 다룬 영화였다. polo7907 10.12.15 1994 0
89529 [김종욱 찾기] 두 배우의 이름만 들어도 훈훈한 느낌이라 더 기대가 됐다. polo7907 10.12.15 1520 0
89528 [워리어스 ..] [워리어스 웨이] 역시 아쉽긴 아쉽더라 sch1109 10.12.15 1068 0
89527 [김종욱 찾기] 기분 좋아지는 영화 (스포있음) jk1002002 10.12.15 2489 0
89526 [김종욱 찾기] 솔로들이 더욱 봐야 하는 영화.. 김종윽,김종옥,김종육,김종욱,김종억^^ cyddream 10.12.14 892 0
89525 [투어리스트] 조니 뎁..예전으로 돌아와 줘요 pskwin 10.12.14 926 0
89524 [쩨쩨한 로..]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현재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kdwkis 10.12.14 1110 0
89523 [드래곤 길..] 드래곤 길들이기 후기 zinnser04 10.12.14 1233 0
89522 [나니아 연..]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리뷰 sayks20 10.12.14 1017 0
89521 [쩨쩨한 로..] 쩨쩨한 로맨스 리뷰 sayks20 10.12.14 1893 0
89520 [나니아 연..]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 [만남 - 이별 - 선택] kdwkis 10.12.13 668 0
89519 [워리어스 ..] 만랩에 치트키쓴 주인공 ㅡ_ㅡ^ 흥!!! skworld 10.12.13 1049 0
89518 [뎀] [뎀] 이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sch1109 10.12.13 712 0
89517 [베리드] ★ 분노에 치를 떨며 자리를 뜰 수 없었던 영화 cropper 10.12.13 978 0
89516 [김종욱 찾기] [김종욱 찾기] 첫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다 sch1109 10.12.13 1348 0
89515 [베리드] 어둠에서 시작해서 어둠으로 끝난다. kdwkis 10.12.12 928 0
89514 [여의도] 여의도 영화관람 후기! rhs120303 10.12.11 730 0
현재 [아웃레이지] 영화 밖의 영화~^*^ dahana2828 10.12.11 826 0
89512 [존레논 비..] 시사회 갓다오구 감평 white1365 10.12.11 1346 0
89511 [라스트 엑..] 새로운 시도로 극복해가는 장르의 한계 sh0528p 10.12.11 848 0

이전으로이전으로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 1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