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시사회로 봤는데요.
영화를 보내는 내내 어찌나 조마조마하면서 봤던지.
죽어가는 인간이지만 한 인간을 오직 실험재료로서만 상대하는 박사를 보며 울분을 토하고 '션'과 동행인 여자를 구하고 폭파범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보면서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평행이론과 죽은후 8분동안의 사념으로 이루어진 소스코드..
생각해보지 않았던 소재인만큼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광고에서 비견하던 인셉션보다는 스토리가 약간 빈약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좀 더 치밀한 스토리였다면 좋았겠지만
제이크 질레할과 미셀 모나한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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