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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극장가서 파퍼씨네 펭귄들 보고왔답니다~~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영원한 사랑, 평생의 사랑이라는 그런단어만 들어도 너무 감격스러운데~ 
  
아빠로썬 아이들만 좋아했지 아이들을 이해하지못하는 짐캐리 파퍼< 
  
이혼한 아빠역할도 나오면서 펭귄을 유산으로 받게되는데.. 
  
자신의 아버지였던 파퍼1세에게 펭귄 한마리를 받고 그다음엔 또 5마리.. 
  
그 여섯식구와 같이 지내면서 처음에는 귀찮고 버리고만 싶었던 펭귄이 
  
알을 낳는 과정에서 뜨거운 가족애를 한번더 배우고  
  
펭귄은 알을 낳고나서 다시 헤어졌다가 다시 그짝과 만난다는.. 
  
꼭 펭귄과 같은 가족생활을 보여준다. 
  
짐캐리영화는 짐캐리 특유의 그 재미와 또다른 감동을 주는것 같다.. 
  
너무 잼있었고, 잘웃고왔고~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지만 한번꼭 보고싶은 그런 영화였다. 
  
즐거운 밤이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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