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를 보면서 느낀것이 마스크의 짐캐리는 어느덧 나이가 들었구나 싶더군요.
그런 짐캐리가 다시 돌아온 파퍼씨네 펭귄...
두아이의 아빠로 나오는데요..
정말 표정연기나 순수함을 가진 연기는 역시 짐캐리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거기다 펭귄들...ㅎㅎ
아이들이 이영화를 보면 펭귄을 너무 키우고 싶어 할 것 같아요. ㅋㅋ
펭귄들이 어찌나 귀엽고 재미있게 구는지...
펭귄하고 짐캐리가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짝일줄 몰랐네요. ^^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영화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서운함을 간직하고 사는 파퍼는
전처를 아직도 좋아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데는 서툰 아빠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외로운 파퍼...
어느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적 마지막으로 남겨주신...펭귄 한마리
때무에 사건은 시작되고 시끄럽고 사고뭉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펭귄 6마리와 함께 가족의 따뜻함을 찾아가고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지 알게된답니다.
내용도 감동적이고 펭귄과 짐캐리의 좌충우돌 바보같은 난리 브루스가
재미를 더해주는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무비스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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