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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평가해봅니다. Mr. 아이돌
churi1106 2011-10-25 오후 11:57:32 9070   [1]

안녕하세요^^*

 

오늘 무비스트에서 'Mr.아이돌'당첨되서

 

보고싶던 영화라 재밌게 들뜬마음으로! 보러갔습니다.

 

 

여담 제외하고 바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 들어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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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영화를 깊숙히 보시는 분이라면

 

 

 

비추합니다. Mr.아이돌 같은경우는 그냥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타임킬링용으로

 

 

좋은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간간이 임원희씨의 깨알같은 웃음을 맛볼 수 있구요.

 

 

전체적으로, 아이돌 가수분들이 나오다 보니 연기력이 떨어 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음악 관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부르는 연기자와 BGM이 맞지 않아 입모양이 약간씩 틀리는 것도 보이구요.

(이건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약간 무성의 하게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그리고 각 사건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왜 ?? '  '여기서 갑자기 왜이러지? '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뭐 아무튼 무거운 영화 싫어하시는 분이나, 그냥 오늘하루 머리한번 식히고싶다!!

 

하시는분들께 추천합니다. ^^*

 

 

하지만 이 영화를 보니, 아이돌가수분들의 마음을 약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인으로서, 말한마디 한마디 정말 조심해야하고,

 

대뷔후 뿐만아니라 대뷔전 행실도 똑바로 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 영화의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성에 대한 문제점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바로 '냄비근성'이 그것이죠.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수의 데뷔전 조작영상을 보고, 사실판단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비판으로 가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죠.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그 영상이 조작임이 밝혀지고 나서는

 

다시 언제그랬냐는 식으로 수백명, 수만명이 좋아하고 일어섭니다.

 

 

이런것들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아무튼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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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이돌(2011)
제작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시너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idol201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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