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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헐리웃 기술과 결합한 인도 SF 영화 로봇
sch1109 2012-05-18 오전 5:46:35 617   [0]

감독;S.샹카르
주연;라지니 칸트,아이쉬와라 라이

인도에서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SF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선

4월 19일 개봉한 영화 <로봇>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예매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로봇;헐리웃 기술과 인도 식이 만난 독특한 SF 영화>

 

라지니 칸트와 아이쉬와라 라이 인도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헐리웃 영화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한 인도 SF영화 <로봇>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헐리웃 기술과 인도 식이

만난 독특한 느낌의 sf영화였다는 것이다..

로봇공학자 바시가란 박사가 애인인 사나까지 만나지 않으면서 만능 휴머노이드 로봇인

치티를 개발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40분 정도하는 러닝타임 동안

인도 특유의 춤과 노래와 함께 헐리웃 기술이 합쳐진 인도식 독특한 SF영화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물론 이거야 취향차이라고 먼저 얘기할수

있겠지만 인도 특유의 춤과 노래가 길게도 나오면서 적어도 내가 보기엔 조금

그렇긴 하더라.. 물론 다른 영화 기술과 만나면서 그런 점이 조금씩은 줄어들어간다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선 그런 점이 두드러진 것이 아쉽게 다가오긴 했다..

그렇지만 괜찮은 점도 있었다.. 이 영화에서 치티가 하는 행동들은 확실히 독특한

상상력이 전제로 되어 있어서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득 해주었고

특히 치티가 나쁜 로봇으로 변신한 후반부는 그야말로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초 중반부가 조금 그랬던 것을 감안한다 해도 후반부가 괜찮아서 더 괜찮게

다가오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그리고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나오신 아이쉬와라 라이의 미모 역시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헐리웃 기술과 나름 잘 결합되기도 했지만 인도 특유의 춤과 노래가 아쉽게 다가오는

분들에게는 아쉽게 다가올수도 있는 영화 <로봇>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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