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장에서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시사회 보고 왔는데요.

대만영화 처음 봤습니다. 이 영화보고나서 대만영화에 좀 관심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모범생이랑 뺀질이?랑 엮여지는 것은 좀 뻔하지만

줄거리도 괜찮고 가끔씩 웃긴장면들도 많고

주인공들 친구들도 재미있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여자주인공이 좀 튕기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잘될줄알았는데...

마지막도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영화보고나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첫사랑도 떠올리면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