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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발버둥치는 우리의 현실 파닥파닥
kokenshin 2012-10-02 오후 9:41:35 681   [1]

파닥파닥은 뮤지컬스러움과 무거움을 동시에 지니고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작은 수조안에 존재하는 서열과 냉혹한 현실은 우리사회와 다를바가 없다.

 

영화는 이미 익숙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지만, 연출로서 감성을 자극한다.

 

중간중간의 음악과 노래는 극을 좀더 몰입시켜주며, 고요한 씬은 그 깊이가 충분하다.

 

후반의 극단적 전개는 꽤나 놀랍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이 영화를 돋보이게한다.

 

빙빙 돌려서 이야기하지않고 단칼에 베어버리며, 많은 말이 필요치않게 관객을 이해시킨다.

 

오랜만에 좋은 국산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앞으로도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이 좋게 발전하길...


(총 1명 참여)
commune123
저도 파닥파닥이 개봉하고나서 보기 위해 정말 없는 상영관을 찾아서 가며 국내 애니메이션과 작은영화의 현실에 대해 느끼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파닥파닥은 포스터의 푸른 색감의 화사한 그림과 상반되어 아주 현실적이고 강한 주제의식이 담겨있는 의미있는 영화였습니다. 탄탄한 이야기 서사구조에 어울리는 음악과 색채에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후로 국내 애니메이션 또한 정말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는데요, 다음에 또 수작의 국내애니메이션이 개봉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2-10-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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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2012, Padak)
제작사 : (주)이대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주)인디스토리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padak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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