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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무] 위험한 사랑 위험한 유혹
leejangwon 2002-11-01 오후 4:45:11 789   [1]
사랑 스토커?

굳이 말하자면 일종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팬으로써 그들에게 좀더 사랑받고져하는 욕망 그리고 이기심이거나 그들이 자신만을 사랑해야 된다는 정신병적인 것 아닐까? 스토커란게....

우린 일방적인 사랑 짝사랑 경우 책이나 영화에서 미화되기 좋을 정도로 포장된 영화를 많이 봐 왔었는데 그러한 사랑은 일종의 성장(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에 한번씩 지나가는 관례처럼 묘사되었었다.

물론 스토커를 주제로 한 영화나 빗나간 사랑에 대한 영화도 나왔었다. 이 영화 위험한 유혹은 내 관점에선 사랑에 관한 영화이다.
조금 틀어지고 꼬인 사랑이지만 그것도 일방적인 사랑이지만
그건 사랑영화다.

사랑이야기 이기 때문에 더 더욱 서글프고 안타까운 그래서 영화자체가 더 안타까운 영화다.
왠고하니 악역의 그 여배우에 대한 심리 묘사가 전혀 이루어 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영화는 주인공에게 맞춰 나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시간관계상 그러했을지 아니면 의도적인지 모르지만.....

아뭏던 그들 악역이 사랑을 하면 공포영화고 스릴러 영화가 된다.
왜 악역이 사랑을 하면 러브 스토리가 되지 않는걸까?

한번쯔음은 악역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영화가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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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유혹(2002, Swimfan)
제작사 : GreeneStreet Films, Cobalt Media Group, Forrest Films, Further Film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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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86 분
  • 개봉
  • 20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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