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출연했던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메리 루이스 파커'는 물론 '캐서린
제타존스'와 '안소니 홉킨스'가 그리고 2편에 새롭게 합류한 '이병헌'까지! 한 작품에서 쉽게 만
나기 힘든 최고의 멀티 캐스팅,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적재적
소의 코미디, 유럽 전역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액션은 그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쾌한 웃
음을 장전하고 통쾌한 액션을 겸비한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올 여름,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
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 곁으로 다가가 본다.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라!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는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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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 국방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R.E.D’를 없애려 하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955/95503_S36_115308.jpg)
그들은 세계 정부 조직들보다 먼저 ‘밤 그림자’를 찾아 제거해야만 한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955/95503_S30_103100.jpg)
최악의 위기상황, 지금이 바로 전설의 본능을 깨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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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지긋하게 들었어도 이름만으로 영화의 평점을 매길 수 있을 정도로 명배우들의 총집합 <
레드: 더 레젼드>, 연기면으로 본다면 최최상급의 조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영화의 장르
는 온 몸 액션을 불사하는 액션 장르인데 몸이 안 따라주는 중장노년층의 배우들이다. 그런 그들
이 액션 영화인 <레드: 더 레젼드>를 어떻게 소화해내고 어떤 연기로 표현할지하는 기대감 보다
궁금증이 더욱 많았던게 사실이다. 이러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 보다 앞선 걱정이 어린 궁금증을
가지고 영화 <레드: 더 레젼드>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감상전의 가졌던 궁금증은 온데간데 없
이 사라지고 재미와 흥미로 가득찬 눈망울에 입가에 그에 어울린 깨알 같은 미소가 퍼져 있는 본
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화 <레드: 더 레젼드>는 앞서 언급한 최상의 조합이란 바탕 위에 묵직
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을 발휘하는 액션 히어로 '이병헌' 배우를 활용해 본인의 걱정어린 궁금증
을 말끔히 해소한다. 그것도 연이어 쏟아지는 깨알 웃음까지 선사하고 말이다. 이쯤되면 본인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이 영화에 대해 호감을 가질 정도로 단점을 최강의 무기로 보완을 하였
다. 매 장면 마다 어색하지 않을 뿐더러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명배우들의 유쾌함을 선사하
는 대사하며 전성기의 액션은 구가하지 못 하더라도 전성기에 버금가는 시원한 액션을 펼치는
'브루스 윌리스'와 거침없는 액션을 펼치는 '이병헌'을 두고 환상조합이라 하지 않을 수 없게 만
든다. 그런 과묵하게 거침없는 액션을 펼치는 '이병헌'에게도 관객으로 하여금 깨알 웃음을 터트
리게 하는 보너스 샷이 있다. 그건 바로 한국어 발음의 속어 표현이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속어인데 반해 그 속어를 듣는 순간, 빵 터짐과 동시에 입안에는 깨알 웃음이 번진다. 명배
우들의 능수능란한 명연기를 만나서 반가웠고 그 명배우들 속에서 빛을 발하는 '이병헌' 배우를
만나서 더욱더 반가웠던 영화 <레드: 더 레젼드>를 여러분께 유희를 만끽해보시라고 추천드리
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http://imgmovie.naver.net/mdi/mi/0955/95503_P12_1355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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