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뿐 아니라 TV 드라마 그리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재능과 폭넓은 연기가 돋보이는 여배우. 두 번의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그리고 토니상의 영광을 안았을 정도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를 통해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브로드웨이를 쏴라>, <보이즈 온 더 사이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그녀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미국에서 크게 히트한 TV 드라마 <위즈>에서 부유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마약 딜러가 되는 역할을 노련하게 연기해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영화 <레드>에서 ‘프랭크 모시스’의 사랑을 받는 여인 ‘사라 로스’는 액션 영화나 여행 쇼와 같은 것들을 즐겨보는, 평범하지만 모험을 즐기는 캐릭터이다. 프랭크 모시스가 끔찍이도 사랑하는 여인으로 위험에 처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인 생존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브루스 윌리스의 보호를 받는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레전드급 특수요원들 사이에서의 불안정한 요소로 극에 재미를 배가시킨다.
필모그래피 영화_<솔리터리 맨>(2009),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2008), <로맨스&시거렛>(2005), <레드 드래곤>(2002), <굿바이 러버>(2000), <여인의 초상>(1996), <보이즈 온 더 사이드>(1995), <브로드웨이를 향해 쏴라>(1994), <의뢰인>(1994), <미스터 원더풀>(1993),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1991), <그랜드 캐년>(1991)
드라마_위즈(2005) 에젤스 인 아메리카(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