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1을 안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소리에...
이병헌이 나온다는 소리에...
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복수를 꿈꾸는 살인청부업자 한........!!!!
초반에 총 쏘는 부분에서 광끼가 들어나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지으며 본거같네요.
보통 쫓고 쫓기는 액션들과는 달리 손에 땀을 쥐며 액션을 즐기기보다는 영화 보는 내내 계속 웃으며 본거 같아요.
중간에 이병헌이 한국말하는거 잠깐을 보며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좋았어요.
화려한 액션씬은 없고 인물들이 서로 적이었다가 한순간에 동료로 바뀌는 모습에 약간 의아하기도 했지만
8천원을 다 주고 봐도 안아까운거 같네요.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개가 빨라서 중간 중간에 생략된 부분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여하튼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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