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c106507)에 작성한 글을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철학적 사유를 펼쳐내는 SF
12세 관람가 / 169분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개인적인 평점 : 8점(IMDB평점 : 9.3점, 로튼토마토 지수 : 74%, 11월7일 기준)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6일) 대구CGV에서 IMAX로 관람하고 온 <인터스텔라> 이야기를 해볼께요. ^^
자신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팬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무한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독, 크리스토너 놀란!! 그의 아홉 번째 연출작 <인터스텔라>가 드디어 이번 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하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인터스텔라>의 개봉일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셨지 않나 싶네요. 아니나 다를까, <인터스텔라>는 2014년 전체 개봉작 중 7위에 해당하는 22만7,10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에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최근 3주 연속(42~44주차)으로 주간 관객수가 200만명대에 머물렀을 정도로 극심한 비수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오프닝 스코어죠.)
■ 2014년 오프닝 스코어 상위 10개 작품
자, 그럼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동생인 조나단 놀란과 함께 각본 작업을 한 네 번째 작품 <인터스텔라>는 과연 어떤 영화였는지, 언제나 그렇듯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 지금부터 솔직하게 말씀드려보도록 할께요. ^^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 위 표에 사용된 데이터는 IMDB, 박스오피스모조, 로튼토마토,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참고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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