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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파 태> 늦은 후기-남남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cartooni 2002-11-28 오후 5:52:13 1908   [5]
영화에 대한 지식을 알았더라면 분명 보지 않았으리라 생가되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에 분명 저는 안갔을겁니다.ㅡ ㅡ;;

개인적인 취향을 접고...영화얘기를 하자면..

영화는 일단 성의 자유(혹은 개방?)를 개입시키려는 것 보다는 보는 사람이 자유롭게,개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설정하에 코미디물로 제작된 듯 보였습니다.
영화는 우리나라 타 코미디 영화처럼 연출의 부자연스러움이나 은근슬쩍 넘어가는 구성같은것이 없이 다소 훌륭한 연출이었습니다.
연출면으로는 나름데로 후한 점수를 주었습죠~

하지만 역시 참신한 시나리오인 것만은 분명한데...
역시 저에게는 맞지 않는 내용이었죠.

철없는 아내의 행각은 말그대로 철이 없지만....시사회에 들어가기 전에 나눠 주었던 전단지에는 '우리주변에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말에는...-_-;;
여기나오는 사람들은 다 특이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ps-크윽~시사회때 사운드가 화면이랑 맞지 않아서..(목소리 부터 나오고 입모양 뻥끗이 나중..-_-;)짜증이 두배가 되기도 했을것이다.
처음에는 일부러 전런연 출을 쓴것인가? 했었는데 아닌것 같다.

아무리 시사회 라도 이런 실수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휴...끝!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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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2002)
제작사 : 에그필름 / 배급사 : 뉴라인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taekwon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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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95 분
  • 개봉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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