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느낀 것을 본인이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건 물론 이해를 한다.. 다만 다시 느끼고 싶어하지는 못할망정 알바로 치부하는 건 불쾌하다. 평론가들도 극찬을 했는데 그 사람들도 알바냐? 그리고 우리도 바쁜 사람들이다..
기사에서 본 어느 분의 20자 평이 생각난다. “별 다섯 개 안주는 사람들은 영화를 발로 봤나?”
2006-01-05
16:57
wnsrlaksnfk
각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2006-01-05
16:54
starman
기대를 갖고 보면 거의 100%실망할 영화지만, 아무 기대없이 보면 볼만한 영화라고 보는 게 정확할 듯.
아래의 평가들은 이 영화에 금전적으로 관련있는 사람들이 쓴 것 같은 느낌을 줄정도로 찬사일변도지만, 실망스러운 부분도 꽤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말길...
2006-01-05
15:30
nachnine
주말에 조조로 한번 더 볼생각..
4번까지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006-01-05
13:03
mediocrity
이게 영화다
2006-01-05
12:26
phillmesophy
"왕을 가지고 노는거야. 그런판에서 놀아야 돈이 되지"
"너는 다시태어나면 뭐가 되고싶으냐? 왕으로 나고 싶으냐?" "아니, 나는 다시 태어나도 광대로 살거다." "멍청한 놈, 먹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는 광대가 뭐가 좋다고 다시 광대로 살겠다고 하느냐." "흥, 그러는 너는 다시 태어나면 왕이 될테냐?" "나, 나로 말할것같으면 두말하면 잔소리...광대지~~!!"
2006-01-05
05:37
always511
킹콩을 보러갈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왕의 남자 포스터를 봤는데,,왠지 끌리더라구여..예고편을 보니 더하네요.. 꼭좀 봐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