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에 나오는 인물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는거 같아요''
정말 다시보고 싶은영화입니다!!
주위사람들한테 왕의남자 보라고 지금 추천중 이예요 ㅋㅋ     

정말 재밌더군요,,뭔가 여운을 진하게 남기고,,, 즐겁고, 또 슬프지는 영화     

명언 들이 정말 많아요..
보고 또보고 하고 싶은 몇 안 되는 영화네요.
    

12월 30일날 영화를 보고 난후 쭈욱~ 지금까지 여러 게시판들 돌아다니면서 왕의남자에 대한 글들을 보고 있는데.. 정말 숨겨진 장면이나 몰랐던 내용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좀더 공부 좀 한후 나중에 또 가서 봐야할 것같네요.     

오랫동안 기억되는 영화예요...     

드디어 낼 혼자서 보러 갑니다...ㅡㅡ^     

2시간 동안 숨돌릴 틈도 없이 빠져드는 영화. 재미면 재미 감동이면 감동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 엔딩. 가장 아름다운 자살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극장에서만 3번을 봤지만 볼때마다 새로웠습니다. 이런 영화 다시 만나기 너무 힘들것 같군요.     

빠른전개로 한시도 눈을 땔수없었습니다. 허구라고 하지만 감동시키기 충분한 스토리였으며 아직 어린저로써는 연산군의 행패를 그저 나쁘게만 봤는데 좀더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었습니다.
연산군(정진영분)의 연기에 매료되어 빠져나올수 없었습니다. 스토리 구성도그렇고 연기자분들의 대단한 연기도 그렇고, 영화를 보고 집에온 지금도 진하게 아려오는 가슴한구석이 벅차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왕의 남자가 9점이 넘는 평점으로 전체20자평 3위에 올라와있습니다. 이 영화가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영화였는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제가 영화를 대충 본건가요? 아무래도 이 영화 다시 한번 봐야될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좀 묘한 기분을 받아 멍해있긴 했지만..정말 이정도의 극찬을 받을 영화였나...     

곧 무비스트 최고의 평점 영화가 되지 않을까,....흥행에서도 최고의 영화가 되었으면 하고,,,이제 해외 영화제에도 많이 출품하여 상도 탔으면 합니다...최고의 한국영화라 할수 있네요,...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합니다....